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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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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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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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에는 모순어법과 모순형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 모순형용의 예로 정지용의 '유리창'에 나오는 '외로운 황홀한 심사'를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지훈의 '승무'에 나오는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는 모순형용인지 아니면 모순어법인지 궁금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길 빌면서 질문드립니다. IP Address : 211.114.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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