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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아

	패관문학/ 민요시,악부시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교수님. 아래 글에 달린 답변 감사히 보았습니다. 이번에 궁금한 점은 패관문학과 민요시, 악부시 등에 관한 것입니다. 1. 패관문학과 야담집은 같은 말입니까? 고려 말 패관소설, 파한집, 보한집 등과 서거정의 태평한화 골계전, 동인시화 모두 패관문학이면서 야담집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즉, 시화집도 패관문학, 야담집인지 궁금하고 소화집도 패관문학이면서 야담집인지 궁금합니다. 패관문학과 야담집의 정확한 개념을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2. 조선 후기 나온 야담집은 성격이 좀 달라진 것 같은데 그 이전의 야담집과 같은 용어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3. 어우야담은 조선 전중기 야담집의 특성을 보이는 것입니까, 후기의 성격을 보이는 것입니까? 4. 조선 후기 야담집이 전기보다 더 창작성이 가미된 것이 맞나요? 5. 민요시와 악부시는 어떻게 다른지요? 민요시는 민요를 한시로 번역한 것과 민요의 흥취와 수법을 따른 것들을 말하고 악부시는 민요나 시조를 한시로 번역한 것만 이릅니까? 아니면 악부시는 민요나 시조를 번역하거나, 민요, 시조의 흥취와 수법을 따른 것을 말합니까? 악부시 안에 민요시가 포함되는 것인지, 아니면 악부시와 민요시는 일부의 교집함을 가지는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6. 동명왕편과 같은 역사시와 영사악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요? 질문이 너무 많습니다. 개념이 정립이 안 되어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여유 되실 때 답변 한 줄 남겨 주신다면 큰 은혜로 알고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더위 조심하시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IP Address : 1.210.10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