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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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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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엔 선생님의 자서전을 읽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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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에 바친 나날 되돌아보며』를 너무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학자로서의 투철한 삶과 학문에 대한 열정이 생동감 있게 그려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맥 곳곳에서 발견되는 삶에 대한 통찰과 혜안 그리고 재미난 일화들은 평범한 학자가 아니라 뛰어난 문장가요 예술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대부분의 학술논문에서 볼 수 있는 건조체의 문장과 달리,『학문에 바친 나날 되돌아보며』는 맛깔스런 문체와 다채로운 표현이 어우러진 문학작품이기도 합니다. 일흔을 맞이하여 작품집을 내신다니 참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선생님의 일생을 담은 자서전까지 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선생님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통해 체득하신 삶의 지혜와 통찰을 후학과 후손들에게 남겨주시기를 고대합니다. IP Address : 219.255.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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