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 TOTAL : 2323, PAGE : 20 / 130, CONNECT : 0 |
|
 |
 |
 |
 |
조동일 |
 |
|
 |
[re] 남북한시대의 문학을 보는 시선 |
|
|
|
분단 이후 남북의 문학을 함께 고찰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인데 남북 어디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정치적인 제약이 있슴니다. 북쪽에서는 그쪽의 기준에 따라 남쪽 문학을 비난하고 평가하기만 합니다. 남쪽에서는 북쪽 문학을 대강 소개하기만 합니다. 중국 조선족 학자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으나 남븍의 문학을 나란히 놓고 각기 고찰하는 데 그치고 통합 서술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2 남북국 시대의 문학을 통합한 문학사, 한국문학사나 조선문학사를 넘어선 우리문학사는 먼 정래에 서술할 수 있습니다. 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 때를 앞당기기 위해 남북이 상대방의 문학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북쪽 문학에 대한 강의를 남쪽 대학에서 개설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IP Address : 175.126.5.39
|
|
|
 |
 |
 |
|||||||||||||||||||||||||||||||||||||||||||||||||||||||||||||||||||||||||||||||
| |||||||||||||||||||||||||||||||||||||||||||||||||||||||||||||||||||||||||||||||||
|
| |||||||||
| PREV | 우리 문학의 비사회성 | 김영주 | |||||||
| |||||||||
| NEXT | [김수영 시인의 시 '눈'에 관한 질문입니다.] | 신희선 | |||||||
|
|
|
| ||||||||||||||||||||||||||||||||
| Copyright 1999-2001 Zeroboard / skin by ZE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