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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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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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의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자, 그리고 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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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의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자, 그리고 노비'란 작품이 교술의 갈래에 속하는 작품이라고 되어 있는데, 내용은 사실 교훈성과 비판, 풍자성을 갖춘 짧은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서사의 장르에 넣으면 좋겠으나, 딱히 갈등구조도 없습니다. 왜 교술에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질문은, 작품 외적 세계 개입여부는 달리 해석될 소지가 없는 현실세계에 관한 교훈성을 담고 있는 것인가의 여부인가요? 그렇지 않으면 외부의 물리적 세계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는 의미인가요? 10여 년 전 대학생의 신분으로 교수님의 홈페이지 문을 두드렸는데 지금은 교사가 되어 다시 찾아뵙습니다. 교수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IP Address : 49.142.2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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