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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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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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에 대한 두 번째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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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답변 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 견해는 춘향의 주체적 노력을 무시하고, 계급투쟁에 집착하다가 민족허무주의에 빠진 이중의 과오가 있습니다.” 백기완 선생의 주장은 민중 각자의 각성과 투쟁을 강조하는 말로 들리는데, 선생님은 민족허무주의에 빠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질문입니다. 민족허무주의에 빠졌다고 말씀하시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둘째 질문입니다. “신분에서는 기생이나 의식에서는 기생이 아니다.”라는 말보다 ‘신분에서는 기생이나 기생이라는 신분을 벗어나려는 욕망을 지녔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요? IP Address : 211.114.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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