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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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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1 (지식산업사, 1982. 제2판 1989. 제3판 1994, 제4판 2005)

제 3판 제 1쇄 발행 1994. 1. 10 제 3판 제10쇄 발행 1998. 3. 30 지은이: 조동일 펴낸이: 김경희 펴낸곳: (주) 지식산업사 등록번호: 1-363 등록날짜: 1969. 5. 8 주소: 서울시 종로구 동의동 35-18 전화: 734-1978,1958 팩스: 720-7900 천리안 ID: jisikco 홈페이지: www.jisik.co.kr 책값: 15000원 ISBN 89-423-4002-4 94810 ISBN 89-423-0015-4 (전6권) 제3판 머 리 말 이 책 여섯 권은 (한국문학통사)제3판이다. 제1판은 제1권 1982년, 제2권 1983년, 제 3권 1984년, 제4권 1986년, 제5권 1988년에, 쓰는 대로 출간했다. 고치고 보탤 것이 많아, 전면 개고해서 다시 조판한 제 2판을 1989년 1월에 펴냈다. 그 뒤에 계속 다듬을 필요가 있어 미세한 부분은 거듭 찍을 때마다 손을 대다가, 제2판 이후 다섯 해가 지난 1994년 1월을 기해서, 대폭 수정하고 보완한 지금의 제3판을 내놓는다. 문제점을 다시 고찰하면서 논의를 가다듬고, 1993년 5월말까지 나온 새로운 자료와 연구업적을 받아들여서 참신한 내용이 될 수 있게 한다. 전체적인 구상을 좀더 분명하게 하는 데에도 힘쓴다. 주요 작가나 작품에 관한 논의를 더욱 심도 있게 한다. 그러나 두 단위 숫자의 항목은 그대로 두고, 세 단위 숫자의 항목만 몇 개 신설한다. 전에 있던 내용색인을 추가하고, 별책 부록도 독립된 책이 되게 해서, 모두 여섯 권이라고 헤아린다. 제2판이 나오고 다섯 해가 지나는 동안에 새로운 자료가 많이 출현했으므로, 보충해서 다루어야 한다. 병자호란의 체험을 국문으로 적은 <병자일기>(丙子日記), 작품의 양과 질 양면에서 크게 평가받아 마땅한 구강(具康)과 이운영(李運永)의 가사 같은 것들이 최근에 발견된 대단한 자료 의 좋은 본보기이다. 국문소설 연구가 크게 확장된 성과도 받아들여야 한다. 한문학의 작품 가운데 새롭게 연구되어 높이 평가된 것이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으며, 위백규(魏伯珪)의 농민시가 그 가운데 하나이다. 새로운 자료가 많이 추가되어, 특히 제3권의 분량이 크게 늘어났다. 사회사를 통괄해서 다루기 위해 힘쓰는 방법이나 문학사의 시대구분에 관한 이론이 문학사 일반론으로서 보편적인 의의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문학사와 다른 여러 나라의 문학사를 연결시켜 이해하는 작업을 구체화한 성과도 얻었다. 그렇지만, 그런 성과를 대폭 받아들여 이 책을 다시 써서 연구를 마무리하겠다고 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의 진전을 도달점으로 삼을 수 업으므로, 앞으로의 작업이 계속 뻗어나게 길을 열어두어야 한다. 한국문학사에서 동아시아문학사 또는 제 3세계문학사로, 거기서 다시 세계문학사로 나아가는 작업은 워낙 일거리가 많아 계속 힘써 해도 감당하기 벅차고 귀결점을 예상하기 어렵다. 연구는 진척되면 확대되게 마련이므로 마무리를 하기 어렵다. 제2판에서 제3판으로 넘어오는 기간 동안에, 북쪽의 연구업적을 이용하고 거론할 수 있는 여건이 호전되었다. 북쪽에서 이미 내놓은 우리 문학사는 <<동아시아문학사비교론>>에서 검토했으므로, 여기서 재론하지는 않는다. 북쪽의 연구업적 가운데 필자가 실제로 도움을 받았거나 독자가 관심을 가지고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은 밝혀 적기로 한다. 두음법칙에 맞추어 인명 표기를 하고, 출판지는 적지 않고 출판사만 밝혀 남북 어느 쪽의 업적인지 구태여 구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북쪽 업적을 많이 들지는 못해, 미비하다는 것을 자인한다. 출간된 연구논저 가운데도 입수하지 못한 것들이 있고, 학위논문은 볼 수 없어, 그쪽 연구의 전모를 알지 못해 안타깝다. 자료 부족으로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우나, 북쪽의 연구는 1960년대까지 크게 활기를 띠어 남쪽의 침체와 대조가 되었다. 그런데 근래에는 남쪽에서 대단한 열의를 가지고 다양하고 풍부한 작업을 하는 것과 다르게, 북쪽의 업적이 그리 풍성하지 않고, 연구가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 거론하는 작가나 작품이 너무 제한되어 있고, 남쪽에서 새로 찾은 자료를 제때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문학사를 통해서 전해지는 자료발견과 연구 진척의 소식이 침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문학사 서술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관한 착상이나 그 후속 연구에 관해서도, 그쪽에서 관심을 보이고 토론을 제기하는 것은 더욱 바람직한 일이다. 북쪽에서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다섯 권으로 내놓은 문학사를 1991년부터 시작해서 다시 열다섯 권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가운데 몇 권이 이미 출간되었다. 전체 구성을 보면, 19세기까지의 문학을 여섯 권으로, 19세기말에서 1945년까지의 문학을 세 권으로, 1945년 이후의 문학을 여섯 권으로 다루겠다고 했다. 아주 반가운 소식이고, 완간이 기대된다. 그러나 서술이 다소 자세해지기는 했어도, 새롭게 연구한 성과가 그리 큰 것 같지 않다. 기본 관점에서는 이미 전 문학사와 얼마나 다른지 의문이다. "문학 발전의 합법칙적 과정을"정확하게 밝힐 수 있게 "시기구분과 서술체계"를 가다듬겠다고 표방한 의도가 과연 어떻게 실현되는지, 동업자의 자격으로 진지하게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북쪽의 문학사를 남쪽에 서, 남쪽의 문학사를 북쪽에서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양쪽 학자들이 자유 롭게 오가면서 자료와 연구업적을 직접 주고받고, 공동 관심사에 관해 토론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와야 한다. 고전문학 분야의 남북 학술 교류를 비정치적인 분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선결 과제이자 모범 과제로 삼아 마땅하다. 그런데 그 문학사 또한 1945년 이후의 문학은 북쪽의 것만 다루고, 북쪽에서 이룩한 분단 고착화의 체제가 최상의 선택이라고 하·는 주장을 예찬하고 마는 관습은 재고하지 않아, 문학사를 근거로 민족사의 진로에 관해 토론하는 공동의 과업이 성과 있게 진척되는 것을 가로막지 않을까 염려된다. 남쪽의 다른 문학사나 필자가 쓰는 문학사는 1945년 이후의 문학을 다루지 못해 가장 긴요한 관심사인 현대사를 소홀하게 한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그 대신에 분단 고착화에 동원되지는 않고 있다. 그런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재출발하는 결단을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 그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이 문학사가 제5권으로 끝나지 않고, 1945년 이후의 남북 문학을 함께 다루는 제6권으로 이어진다고 이미 예고했다. 그런데 제6권을 아직도 쓰지 못하고 있다. 제5권의 기존 머리말에서 제6권을 내놓지 못하고 제5권으로 일단 끝내더라도 불성실하고 책임감이 모자란다고 나무라지 말아달라고 한 변명을 다시 하지 않을 수 업다. 남북에서 각기 이룬 문학을 하나로 통괄해서 서술해야 제6권을 쓰는 보람이 있을 터인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통괄하는 원리나 방법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아직 분명하지 못하다. 19세기까지의 문학사 또는 1945년까지의 문학사를 남북에서 각기 다루어온 분열된 시각을 하나로 합치는 것은 학문적인 이치를 따지면 되는 작업이므로 그리 어렵지 않으며, 그렇게 하는 데 이 책이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분단 이후 남북의 문학은 정치적 이념 차이와 직결되어 있어, 문학을 연구하는 학문적인 작업의 힘으로 하나로 합치기 어렵다는 것을 절감한다. 어느 쪽이 정당한가 가려 정당한 쪽을 칭송하고 부당한 쪽은 비난하고 마는 방식은 분단 고착화에 이용된다. 자기 쪽이 정당하다 하면 어용이 되고, 상대방이 정당하다 하면 반역이 되어, 둘 다 거북해진다. 양쪽에 대해서 같은 정도의 비판적인 거리를 가진 제3자의 중립적인 관점을 택 하면 공평할 듯하지만, 그렇게 하면 학문적인 시비를 포기하고 만다. 양쪽 다 그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하면, 편파적이지 않으면서 시비를 가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장점의 이면이 곧 단점인 현상이 양쪽에 다 있으면서 그 양상은 서로 반대가 되는 사실을 발견하고, 개인의 자 유와 민족의 자주, 창의적인 발상과 명분 선행의 강령이 서로 어긋나는 관계의 본질을 해명하면, 마땅한 논의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적대적인 관계를 해결하는 통합의 논리를 도출하는 데까지 이르러야 발단을 넘어서는 문학사를 쓸 수 있다. 1945년 이후의 문학사를 실제로 서술하는 작업에 착수하려면, 자료 결핍 문제도 심각하다. 남쪽의 자료를 제대로 모아놓은 도서관이 없으며, 차차 쇠퇴하고 있는 고서점에서 도움을 받기도 어려워, 개인장서를 이용 하기 위해 돌아다녀야 할 판이다. 더구나 북쪽에서 나온 작품을 수집해놓은 기관이 서울에 몇 곳 있어도, 필요한 자료가 크게 모자란다. 평양에 가면 그쪽에서 나온 작품을 모두 구해볼 수 있을까 의문이다. 그렇더라도, 작품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업적을 조사하기 위해 평양에 가서 얼마 동안 머무르는 것이 가능한 시기가 와야, 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 공 상이 너무 앞선다고 나무랄지 모르나, 그렇지는 않다. 바로 이달 1993년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중국의 연변대학에 가서 머물면서 우리 문학을 공부하는 그곳 학생들을 위해 집중강의를 한다. 이 문학사가 가장 중요한 교재이다. 문학사 서술의 방법을 다룬 다른 저술도 강의에 올려, 토론의 대상으로 삼을 작정이다. 몇 해 전에는 상상하기도 어려됐던 변화가 일어나 다행스러우며, 그 혜택을 먼저 누려 자랑스럽다. 남북의 장벽도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빨리 허물어질 수 있다고 믿고 기대하자. 김일성대학에 가서 강의를 하고,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날이 이 문학사를 계속 쓰는 힘이 남아 있는 동안에 오기를 간절하게 바라면 서, 필요한 준비를 하기로 한다. 문학사 서술에서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성취하는 이론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긴요한 과업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당면한 과제를 근접된 관점에서 다루어 지금 당장 결판을 내려고 서두르지 않으면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더욱 철저한 작업이 요망된다. 우리 문제 해결이 바로 세계사의 과제임을 알면, 우회로가 지름길이다. 그래서 제3세계문학을 논하고, 동아시아문학 사의 서술과 전개를 비교해서 살피고, 세계문학사의 이론을 구상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지금 (우리 학문의 길)이라는 이름의 다른 책을 쓰면서, 남북 분단을 극복하는 우리 학문이 인류의 미래를 바람직하게 창조하는 세계사적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지금의 제3판을, 제2판 이후의 새로운 작업 특히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 <<동아시아문학사비교론>> · <<우리 학문의 길>>과 함께 읽고 시비해주기 바란다. 제1판 출간 이래로 많은 서평이 나와 제기한 갖가지 비판적인 의견 가운데, 우리 문학사에서 출발해서 문학사 전개의 보편적인 과정을 찾겠다고 하고, 사회경제사에 근거를 둔 시대구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한 두 가지 시도를 표적으로 삼은 논란이 특히 심각한 의미를 지녔다. 그런 서평에 응답하는 데 여러 해가 걸려, 위에서 든 몇 가지 저술을 내놓고, 이제 제3판을 마련하기까지에 이르렀으므로, 본격적인 서평을 다시 써서 토론을 더욱 진척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자국문학사 서술은 물려받은 유산을 총 정리하면서 한 나라 학문의 수준을 보여주는 의의가 있어 소홀하게 할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자기 민족이 이룬 바를 스스로 자랑하는 협소한 시각에서 벗어나, 미래를 설계하고, 세계의 학문을 발전시키는 데 적극 기여해야 한다. 그런 업적에 대해서 나라 안밖에서 널리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을 국내에서는 전공자들의 범위를 넘어서서 널리 애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 여러 대학에서도 교재로 삼고 있으며, 프랑스의 다니엘 부세(Daniel Bouche,) 교수, 미국의 마셜 필(Marshall Pihl) 교수가 각기 프랑스어본과 영어본 축약판을 만들고 있다. 그런 문학사를 쓰는 커다란 임무를 맡을 수 있어 참으로 복되다. 그런데 일을 혼자서 해오지 않았고, 할 수도 없다. 수많은 동학의 노력을 모아들여 내용을 메우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판적 논란을 받아들여 시각을 가다듬고 있어,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단독저서가 아닌 공저이다. 별 책부록의 참고논저 필자 색인에 오른 분들만 해도 1천 명을 훨씬 넘어선다. 강의나 강연을 들으면서 과제를 내고 질문을 해서 공저자로 참여한 학생들은 그보다 훨씬 많다. 이제 중국 연변대학에서 우리 문학을 전공하는 동포 학생들도 동참하려고 한다. 계속 나온 많은 서평이 도움이 되었음은 물론이고, 이 책으로 강의를 하는 교수들이 전해주는 수정해야 할 사항, 학생들의 반응 등에 관한 소견을 또한 고맙게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 차례 고친 원고를 거듭 편집을 하고, 교정을 보고, 펴내고, 보급하고 한 분들의 노고 덕분에 책이 이루 어지고, 또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책을 사서 읽는 몇 만을 헤아리는 독자 전원이 강력한 지지자이자 충고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다룬 내용이나 참여자의 범위 양면에서, 우리 시대 단행본 학술서적의 기념비적인 합작품이라고 서슴지 않고 말할 수 있다. 학자의 연구와 일반인의 독서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는 공동의 과업임을 입증한 공적 또한 적지 않다고 자부한다. 참여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께 이 감사드리면서, 부탁하고 기대하는 바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지 거듭 자성해본다. 1993년 6월 1일 조 동 일 차례 제3판 머리말 1. 문학사 이해의 새로운 관점 1.1. 문학의 범위 1.2. 문학의 갈래 1.3. 시가의 형식과 율격 1.4. 시대구분의 방법 1.5. 시대구분의 실제 1.6. 고대문학 · 중세문학 · 근대문학 2. 첫째 시대 : 원시문학 2.1. 구석기시대의 문화와 언어예술 2,2. 신석기시대로의 전환 2.3. 민족문화의 계통과 관련해서 3. 둘째 시대 : 고대문학 3.1. 건국신화 · 국중대회 · 건국서사시 3.2. 고조선의 경우 3.3. 부여 ·고구려계의 전승 3.4.. 삼한 ·신라 ·가락 탐라 쪽의 사정 3.5. 짧은 노래 몇 편 · 3.6. 전설 ·민담시대로의 전환 4. 셋째 시대 중세 전기문학 제 I 기 삼국 · 남북국시대 4.1. 한문학의 등장과 그 구실 4.1.1. 한자의 수용과 활용 4.1.2. 나라의 위업을 알리는 문학 4.1.3. 국내외의 정치문서 4.2. 노래의 새로운 모습 4.2.1. 고구려 노래 4.2.2. 백제 노래 4.2.3. 신라 노래, 이른 시기의 모습 4.2.4. 향가 · 사뇌가 4.3. 향가의 작품세계 4,3.1. 민요 계통의 노래 4.3.2. 화랑의 노래와 그 변모 4.3.3 월명사와 충담사 4.3.4. 불교 신앙의 노래 4.4. 불교문학에서 문제된 이치와 표현 4.4.1. 불교사와 문학사 4.4.2. 원 효 4.4.3. 원측 · 의상 · 혜초 4.4.4. 게송과 염불 4.5 설화에 나타난 상하 남녀 관계 4.5.1. 신화적 상상의 유산 4.5.2. 민중이 받든 영웅 4.5.3 고승의 신이한 행적 4.5.4. 하층민의 소망과 시련 4.5.5, 설화의 정착과 변모 4.6. 연극의 자취를 찾아서 4.6.1. 굿 ·놀이 연극 4.6.2. 고구려 백제의 놀이와 연극 4.6.3. 신라 쪽의 사정과 처용극 4.6.4 다섯 가지 놀이 4,7. 남북국시대의 상황과 문학 4.7.1. 동아시아 문학의 판도 4.7.2. 발해 문학의 위치 4.7.3. 발해 시인이 남긴 작품 4.7.4. 신라 문학과 대외 관계 4.8. 신라 한문학의 성숙 4.8.1. 신문왕과 설총 4.8.2. 전성기의 수준 4.8.3. 말기의 상황과 왕거인 4.8.4. 최치원의 성공과 번민 4.8.5. 최광유 · 박인범 ·최승우 ·최언위 5. 셋째 시대 :중세 전기문학 제 2 기 고려 전기 5.1. 창업과 쟁패의 신화적 표현 · 5.1.1. 건국신화의 재현 5.1.2. 고려 건국신화 5.1.3. 왕실 혈통의 위기와 소생 5.2. 향가 전통의 행방 5.2.1. 고려 전기의 향가 . 5.2.2. 균여의 <보현시원가> 5.2.3. 예종의 <도이장가> 5.2.4. 정서의 <정과정곡> 5.3. 불교문학의 방향 모색 5.3,1, 고려 전기 불교의 판도 5.3.2. 균여 · 제관 5.3.3. 의 천 5.3.4. 계응 · 혜소 ·탄연 5.4. 과거제 실시와 한문학 5.4.1. 고려 한문학의 출발점 5.4.2. 과거제 실시 5.4.3. 조익 · 왕융 · 최승로 5.4.4. 현종 · 최충 ·박인량 5.4.5. 김황원의 경우 5.5. 설화와 역사 사이 5.5.1. 이념정립의 대립양상과 설화 5.5.2. 위대한 인물의 탄생 5.5.3. <가락국기> 5.5.4 <수이전> 5.5.5. <삼국사기> 5.6. 고려 전기 귀족문학의 결산 5.6.1. 예종 시절의 풍류 5.6.2. 동조자와 비판자 5.6.3. 격동의 와중에서 5.6.4. 김부식의 시대 5.6.5. 마지막 시기의 정서 이 문학사에 대한 서평이 황패강, <단절 없었던 국문학사 확인>, <<경향신문>> 1984년 10월 24일자(경향신문사); 김덕형, <고전·현대 잇는 대하 국문학사>, <<조선일보>> 1984년 10월 9일자(조선일보사); 이상택, <한국문학통사 1·2·3>,<<정신문화연구>> 23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4); Yi Sang-T'aek, "A Historical Survey of Korean Literature", Korean Journal vol. 28 no.2 korean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1988); 구중서, <최초의 방대한 한국문학사 작업>, <<출판저널>> 21 1988년 6월 5일자 (한국출판금고); 김흥규, <비평적 연대기와 역사인식의 사이>,<<창작과 비평>> 61 (창작과비평사, 1988); 김종철, <한국문학의 총체적 실상과 그 체계>,<<문학과 사회>> 3 (문학과지성사, 1988); 최보식, <새로 쓴 우리문학사>, <<조선일보>> 1994년 2월 5일자 (조선일보사); 윤주필, <자생적인 연구결과가 일반인의 독서로 쉽게 연결>, <<단대신문>> 1994년 3월 15일자 (단국대학교 단대신문사)이다. 김헌선의 서평이 <<21세기를 움직일 화제의 명저 100선>>,<<신동아>> 2002년 1월호 별책부록>>(동아일보사, 2002); <<동아시아 책의 사상 책의 힘>>(한길사, 2010)에 있다. 이 문학사의 불역본에 관한 설명이 다니엘 붓셰, <한국 고전문학을 알릴 기념비적 작업>, <<대산문화>> 4 (대산문화재단, 20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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