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2. 최근 스팸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이 방명록도 로그인을 해야 글을 쓸 수 있게 만들었으니 양해바랍니다.

    Login   Join   
374.
심지    Edit  2011/10/18

교수님 답변글이 안 열리네요 읽을 수가 없어요.

조동일  

다시 열어보기 바랍니다.

373.
심지    Edit  2011/10/16

인터넷에서 교수님의 존함을 검색하던 중 어떤 특정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교수님의 이론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학문적인 비판보다는 개인적 감정에 의한 비난 같았습니다. 이론을 보니 꽤 식자층 같은데 비판수준이 정말 별로더군요... 기분이 쓸쓸합니다.

조동일  

세상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게 마련입니다.

372.
안성규   2011/10/15

안녕하세요 교수님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인문학 공부중인 안성규라고합니다.
방금전까지 선생님의 책 "탈춤의 원리 신명풀이" 개정판 269페이지를 읽다가 선생님께서 한때 불문학도셨다는 글에서 읽기를 멈추고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 불문학과를 나와 파리에서 예술, 미학 비교문학 과에서 석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저역시 프랑스 예술에 관심을 갖고 프랑스에 왔지만 한국의 전통예술에 이끌리어 지금은 하회탈춤에 나타난 신명에 관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이곳엔 Ethnopoetique라는 학회가 있는데 세계 여러민족들의 공연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논문도 이 연구기관 책임지도교수에게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저의 비젼은 한국의 민속공연과 세계다양한 민족들의 공연들을 비교분석하여 한국의 학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시작하는 이 단계에서 교수님의 책을 읽으며 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있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그림을 통하여 더 풍요로운 삶 영유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성규 올림.

조동일  

큰 뜻을 이루는 뛰어난 연구를 하시기 바랍니다.

371.
심지    Edit  2011/10/08

선생님 안녕하세요 심지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선생님의 강연을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저 같은 일반인이 선생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없을까요? 울산대학교 강연에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가 사는 곳과 너무 멀어 가기쉽지 않고 수도권이나 인근지역에서 하는 강연이 있으면 한번 참관해보고 싶습니다. 혹시 저 같이 일반인이 들을수 있는 강연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선생님을 직접 뵙고 싶기도 해서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

심지    Edit   Del 

일정에 맞는 강연이 있으면 참관하겠습니다.^^
만약에 제가 참관하게 된다면 교수님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동일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아리랑 국제학술회의, 고려대학교 학문소통 학술회의 발표는 와서 들을 수 있습니다. '활동일정'의 안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370.
김용선   2011/10/06

안녕하세요. 조동일 선생님.
저는 국문학도 용선군이라 합니다.
서울대학교 웹싸이트에서 링크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묵향과 애정 가득한 글들에 감탄과 감사느끼며 갑니다.

선생님의 국문학연구의 과제와 방향, 구비문학에 관련된
책, 대학생들을 위한 교양서들을 부족하나마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삼국유사를 내려다 볼 수 있어야 한다'라는  한 대목에
고전에 접근하는 새로운 스펙트럼을 감히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국문학계에 요다* 스승님같은 분이라고 느낍니다.
찬공기가 춤추는 계절, 감기주의하세요!
웹공간을 통해 선생님을 만나 뵐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국문학도(학부4년) 용선군 올림.

*요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제다이들의 스승.

조동일  

찾아와 감사합니다.

369.
정지훈   2011/08/09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찾아왔습니다.
고대 철학과에서 석사를 마친 후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 진학한지 3년 반이 넘어서야 두번째 석사논문이 나왔습니다.

논문 주제는 "17세기 중반 윤선거의 後天易과 그 禮學的 함의" 입니다.

방대한 분량의 박사논문이 아니어서 아쉽습니다만, 한국역학사에 대한 연구가 사실상 불모지와 같아서 연구의 첫걸음부터 정상까지 한걸음으로 달려갈 수 없었습니다.  

언어가 아닌 기호와 그림의 '도설(圖說)' 형태로 전승된 동아시아 학문 전통의 표현 체계가 어떻게 전개되고 혁신되어왔는가를 17세기 조선의 유학자, 노서 윤선거의 역학과 도상의 형태와 상징적 의미 분석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괘효 기호의 분석에서 더 나아가 이것이 함축한 의미 해석을 처음으로 시도해보았는데, 문헌 자료에 기록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논자의 주관적 해석에 대한 문제가 핵심으로 등장하여 논문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역학 도상의 분석만을 포함하자는 견해와 그  해석까지 포함하자는 견해가 팽팽했으나 심사위원장의 노련한 중재로서 통과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논문은 문제투성이인데, 학계로부터 신랄한 비판을 받을 각오를 하고 지도교수와 상의 끝에 해석 부분에 대한 글쓰기를 포함하기로 하여 결국 제본되었습니다. 이 논문은 사실상 저의 '客氣'가 발동한 것으로 제가 꿈꾸는 학문적 이상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무모한 논문이 세상에 나왔음을 가장 먼저 선생님께 알리고자 이렇게 홈페이지를 찾아왔습니다.
  
논문을 수신할 수 있는 주소를 알려주시면 곧 보내드리겠습니다.





조동일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연락처"라는 곳에 주소가 있습니다.

368.
박현수    URL  2011/07/14

조동일 교수님, 처음 뵙겠습니다.
늦었지만 문화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첫 대면에 무례하지만s21318@hanmail.net 로 청탁 메일을 한 통 보내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봐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청탁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동일  

원고지 두 장으로 좋은 글을 쓸 자신이 없어 사양합니다.

367.
심지    Edit  2011/06/26

교수님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성실히 대답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호기심이 많아 또 글을 남기게 될것 같습니다. 그때도 훌륭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 교수님 혹시 칼 융 아시니요? 분석심리학이라고 불리우는 학문입니다. 분석심리학에서 신화, 민담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교수님 활동일정을 보니 울산대를 가시는 것 같은데 그 학교 이철총장님이 융학파입니다. 아마 알고계셨겠죠?
저는 이철총장님 그리고 교수님을 볼 수있는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감사하다는 인사올리면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조동일  

자주 만나요.

366.
심지    Edit  2011/06/22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의와 응답에 글남겼습니다.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동일  

간략하게 응답했습니다.

365.
안재영   2011/06/16

안녕하세요. 건강하신지요.
간만에 들렀다 인사드리고 갑니다.

조동일  

감사합니다.

364.
봄꿈   2011/05/31

교수님, 저는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고전시가를 전공한 전재진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교수님의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는데, 그림까지 이렇게 뛰어나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내려받아 모니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두고 감상 중입니다.
좋은 그림 감사드립니다.

조동일  

감사합니다.

363.
임소윤   2011/05/29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생인데, 교수님 홈피에 들러 자주 글을 읽고 갑니다. 그런데 <새로 쓴 글>란의 글의 첨부파일을 언젠가부터 열 수가 없습니다. 클릭하면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문구만 뜨네요. 제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 건지 받은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요?

계속 교수님 글을 읽고 싶습니다.

임소윤  

감사합니다. 해결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주원  

어쩌다 해당 방문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글이 읽혀지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상단의
도구(T)-인터넷 옵션(O)- 상단의 '고급' 탭-수 많은 항목 중 '국제' 부분- 하위항목 중 'UTF-8 URL보내기' 체크 해제, 한 후에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면
대부분의 경우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조동일  

지금 내가 열어보니 잘 열리네요.

362.
손병석   2011/04/01

안녕하세요.  저는 군포시 산본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손병석 입니다.

저희 도서관에서는 관내작가 코너(북카페 내)를 마련하여 작품집을 전시하고 작가분들의 프로필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자 합니다.  교수님의 프로필을 제 메일로 보내주시면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제 메일을seogi27@korea.kr 연락처는 390-8832, 010-2800-8361입니다.  

갑작스럽게 이곳을 통하여 연락드린점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조동일  

수고 많으십니다.
무엇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려우니, 선생님께서 이 홈페이지의 자료를 이용해 제 프로필을 적절하게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61.
심지    Edit  2011/03/13

안녕하세요
우연히 선생님 존함을 검색하다가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선생님께서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학부시절 국어국문을 공부할때 선생님의 방대한 책을 보며 공부한 지방대 학생이었습니다.
학부 졸업후 지금은 학교선생님이 되기위해 교육대학원을 진학하여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길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자주 들리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명강의를 들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꼭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언제라도... 인연이 닿기를 바라면서 ..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조동일  

찾아주어 감사합니다.

360.
최성우   2011/03/12

안녕하십니까. 대구 계명대학교에 재학중인 최성우입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꽃샘추위가 기승이니 몸관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예전에 대학원에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충분히 상의한 후에 대학원에 꼭 가야만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박사학위를 따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대학원에서 공부할 만큼을 스스로 공부할 의욕을 가지는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를 나온 학위를 바탕으로 연구하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먼저 사회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범죄학에 대한 연구는 단순히 지식을 많이 쌓는다고만 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자 경찰시험을 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금 당장으로는 시험준비를 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 '우주적 배포'를 키우라는 계명대학교 생물학과 김종원교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카렌 암스트롱의 '축의 시대'를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회남자'를 읽을 생각입니다. 그 이후에 한국의 전통적인 철학을 공부하고자 미리 구해놓은 '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 '소설의 사회사비교론1', '카타르시스라사신명풀이', '세계지방화시대의 한국학 6,7'을 깊이있게 읽을 생각입니다. 이렇게 충분한 한국철학의 전통을 총론적으로 그리고 각론적으로 공부한 다음에 실무를 경험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거칠 생각입니다.
저는 나중에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연구자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이름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먼저 성장하고자 합니다. 그 이후에 제가 하고 싶은 연구에 몰입할 생각입니다.
오늘 한국장학재단에서 멘토링신청을 하라는 문자를 받고 여러번 고민을 하였습니다. 제가 원하는 대부분의 멘토링은 서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멘토링을 할까 말까 여러차례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조동일 교수님께서 '스스로 하는 공부가 가장 큰 가치를 지닙니다'고 하신 말씀을 좇아서 불안한 마음은 들지만 제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계획을 세운데로 일단은 실천할 생각입니다.
이런저런 사소한 얘기들을 늘어놓아서 민망합니다. 그냥 오랜만에 교수님의 안부를 여쭙고자 이 곳에 들렀습니다. 교수님께서 좋아하시는 그림 그리시는 일은 잘 되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즐거이 바라시는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조동일  

들려주어서 감사합니다,

359.
박용    URL  2011/02/20

교수님 안녕하세요.
영천에 박용 입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오랜동안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교수님 글을 읽을 때마다 언제나 존경스러운 생각을 놓을 수가 없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조동일  

자주 들리기 바랍니다.

358.
정재현   2011/02/08

안녕하세요 교수님
얼마 전, 방문자 메모에 글을 남겼던 정재현 학생입니다.
제가 다시 이곳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시대가 세계화,정보화를 외치면서 영어공용화라는 말까지 생겼던, 영어만을 중요시하는 현실을 교수님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제가 교수님께 여쭙고 싶은 것은 외국어 못지 않게 모국어가 얼마나 소중한지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려면 무엇을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대학'만을 목표로 하는 제 또래의 몇몇 청소년들을 보면 고전문학, 현대문학이 어렵다면서 외국어는 모국어처럼 받아들이고 문학을 오히려 제2외국어처럼 대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제 주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청소년들 말고도 전국에 이런 청소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청소년들 사이에 일어나는 이런 현상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만약 교육제도가 바뀐다고 해도 이런 현상이 과연 없어질까요?  그리고 제가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고 나서 이런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 스스로 생각해보니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밑에 분들께서 저와 비슷한 질문을 이곳에 남기셔서 한동안 제가 이런 질문을 이곳에 써도 되는지 고민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질문은 질의와 응답란에 남겨야 하나요?)

조동일  

'질의와 응답'에 써야 할 글을 여기 썼군요.
사람은 누구나 모국어는 하나만이고 외국어는 여럿 공부할 수 있습니다. 모국어를 잘 해야 외국어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모국어 문학에 대한 이해 없이 외국어 문학에 대한 이해를 잘 할 수 없습니다. 모국어 공부를 소홀하게 하고 모국어 문학을 외면하면서 외국어 공부에만 힘쓰고 외국어 문학을 대단하게 여기면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 높을 수 없습니다. 그 외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에게 견주면 많이 모자라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려면 "모국어+외국어"의 이해 능력 총량이 어느 외국인과 견주어도 못지 않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어야 합니다. 국문과에서든 외국문학과에서든 목표로 하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357.
박주원   2011/02/01

어느덧 설날입니다.
날씨는 예년 같지 않은 추위의 연속입니다만
선생님 내외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동일  

새해에 복 많이 받기 바랍니다.

356.
이경화   2011/01/17

조동일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강릉단오제>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이경화 입니다
국문학과 인연이 되어 교수님의 글을 나름 열심히 읽고 토론했던 작은 지식으로, 축제를 기획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단오 문화>를 어떻게 하면, 동아시아 학문의 한 분야로, 담론의 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모두 <단오문화>를 축제로 즐기고 있는 현시점에서, 강릉단오제가 중심이 되어 <동아시아 단오문화 축제>의 차이와 다름, 그리고 단오문화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 차례의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작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향후, <동아시아 학문>에 <단오문화>가 할 수 있는 역할이랄까? 방향, 목표 등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동일  

좋은 일을 하십니다.
단오는 구정, 추석과 함께 동아시아 공통의 명절임을 분명하게 하고, 광범위한 공동연구를 하는 작업의 하나로 단오제를 고찰하면 좋겠습니다.
유럽 공통의 명절은 세계화하고 있는데, 동아시아에서는 공통의 명절을 인정하지 않고 자국의 명절만 있다고 하는 옹졸한 주장을 하면 세계화에 뒤떨어져 그 피해자로 머문다는 점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강릉단오제가 세계문화유산이 될 때 중국에서 항의한 것이 이런 잘못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민족문화를 넘어선 동아시아 문명에 대한 이해를 갖추어야 이런 잘못을 제대로 시정할 수 있습니다. 내 책 <<동아시아문명론>>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55.
최성우   2010/12/04

안녕하십니까. 대구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4학년 최성우 학생입니다. 예전에 교수님의 공개강의를 들은 후 한국의 문학 및 철학과 동아시아 문명,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 문명과의 관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대학원에 입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계명대학교에 교수님께서 기증하신 많은 연구업적을 읽으면서 제가 전공하고 있는 범죄학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혼자서 교수님의 책을 읽으면서 교수님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것을 제 전공 분야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 옳은 판단일까요?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조동일  

계명대학교에 기증한 장서가 범죄학과는 직접 관련이 없으나 학문 일반에 관한 이해와 성찰을 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이 이용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하는 공부가 가장 큰 성과를 올립니다.

 List 
[1][2][3] 4 [5][6][7][8][9][10]..[22] [NEXT]
Copyright 1999-2001 Zeroboard / skin by 신의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