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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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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아

	속악가사 양식과 언해와 번역에 대한 차이에 대해

안녕하세요.교수님^^ 국어임용을 준비하고 있는 김민아라고 합니다. 한국문학통사를 읽다 궁금한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1. 한국문학통사 2권 130p 7.6.1. 속악가사의 특성 부분에서 '...한 줄을 이루는 토막 수는 세 토막이 흔하다. 그 둘은 앞소리꾼이 사설을 부르고 뒷소리꾼들은...'이 대목에서 '그 둘은'이 지칭하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둘이 지칭하는 것이 형식적인 측면에서 앞의 두 음보를 얘기하는 것인가요? 2. 번역의 세 가지 방법을 (가)~(다)로 제시하신 부분에서 '(다)를 다시 하면 '번역'이라고 한다.'라는 문장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요. (가)와 (나)를 '언해'라고 지칭하고, (다)는 번역만 제시한 번역방법으로 (다)를 다시 한다는 것이 '번역'이라는 설명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다)처럼 번역만 제시한 것은 '언해'라고 하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번역을 다시 한다면 직역된 것을 의역한다는 말씀이신가요? IP Address : 221.154.7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