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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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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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수영 시인의 시 '눈'에 관한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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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보지 못해 아무 반응도 없는 시인 일러주는 말을 듣고 비로소 눈을 보고 추위를 느껴 기침이라도 시원하게 하는 시인 어디서든지 살아 있는 눈을 보고 정신을 차리라는 시인 이것이 시인의 세 단계이고, 독자에도 세 등급이 있습니다. 무언지 모르는 독자 시에서 하는 말을 알아듣는 독자 시인 자신이 깨어나려고 진통하는 줄 아는 독자 IP Address : 112.166.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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