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여기다 글을 쓰려면 이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한글 맞춤법과 언어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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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

	학문적인 것은 아니고 그냥 의견을 묻고 싶어 적습니다.

교수님 기사 보셨나요 요즘 영화 도가니 열풍이 한창입니다. 근데 10월 17일 올라온 인화학교 아이들 굶겨죽이고 그것을 묻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어떻게 인간이 악날해질수 있는지 ... 교단에 서는 사람이 그렇게 학생들의 인권을 유린할 수 있는지 ... 충격을 받아 울면서 글을 적어봅니다. 사람이 같은 사람을 단지 장애아란 이유로 사람을 죽이고 그사람들은 여전히 잘살고 잘먹더군요..... 예전에 사학법을 개정하려고 했을때 특정종교를 대표하는 단체와 특정정당이 그것을 막더군요... 저는 참고로 불교신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특정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다...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자신들과 거리두기에 급급하네요. 물론 그들은 직접적으로 관계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과연 소수의 문제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더불어 이러한 문제에 침묵하고 무관심한 것도 범죄에 동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자신들이 양심있고 진정한 믿음을 가진자라면 이러한 비리에 무관심하고 거리두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 스스로 반성하고 비판해야하지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낭 울고 싶은 밤입니다. 더불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 이 문제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IP Address : 118.46.51.70